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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와 식품 - 요리/Cooking 조리

식품 03 - 당과 조리 (03) 올리고당, 다당류

by 뮤직스튜디오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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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Oligosaccharide)

단당이 2~12개 정도 결합하여 생성된 당입니다.

결합의 종류에 따라 맛과 기능이 다 다른데요?


설탕회사가 다르더라도 다 같습니다.

맛도같고 달달한 정도도 같고 품질도 같습니다.

그러나 

올리고당다 다릅니다.

단맛, 기능도 다달라서 특허도 각자 다 달려있습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칼로리도 다르고요.

당뇨환자가 먹어도되는 올리고당도 있고 피해야하는 올리고당도 있습니다.

충치예방을 하는 올리고당도있고.. 가지각색입니다^^

과당으로만 만들어진 올리고당은 먹어도 상관없겠죠?

인슐린의 영향을 안받는 당이 과당이니까요^^








다당류

자연계에 포도당은 잘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의 대부분은 다당류입니다.


단당수십 개~ 수천 개, 수 만 개 연결된 고분자 물질입니다.


종류로는

덱스트린, 전분, 글리코겐, 섬유소가 있는데






먼저 덱스트린을 

보겠습니다.

글리코겐이나 전분을 분해할 때 최종분해는 포도당이 되지만

포도당을 덜 분해하면 포도당10개, 포도당30개, 포도당100개 등 처럼

듬성듬성 분해된 것들을 통들어서 부른 것입니다.





전분은 

다당류 중 우리에게 열량을 주는 것입니다.

포도당으로 구성되며 식물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글리코겐은 

우리몸의 다당류입니다.

매우 조금 들어있는데요?

근육과 간에 있는데

동물의 근육에는 325g정도. 간에는 100g 정도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섬유소는 

우리 몸에서 소화가 안되는 다당류인데 모두 배설됩니다.

그래서 고기 등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몸안의 기름 등의 여러 찌꺼기들을 같이 배출시켜 주는 것입니다^^





밥을 안먹고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제일먼저 포도당이 분해되고
 그 다음
글리코겐이 분해됩니다.

글리코겐을 전부 분해하면 지방이 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다이어트가.. 시작일까요..?)

만약 재난등 때문에 음식을 먹지 못해서 지방도 전부 타버리면

마지막으로 단백질이 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제 말로만 듣던 뼈만 남는 상태가 됩니다.

피골상접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을 먹으면(전분) 소화되서 포도당이 되고 장에 흡수됩니다.

그리고 혈액으로 가서 포도당이 되는데

 그것이 혈당(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입니다.

그리고 그 포도당(혈당)이 우리 몸안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숨쉴때도 사용하겠죠?

그러다 전부 사용하면 위에서 말했듯

글리코겐을 사용합니다.



에너지 사용순서를 보면


포도당 - 글리코겐 - 지방 - 단백질

순서인 것이죠.




이것으로 당의 종류 및 특성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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