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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와 식품 - 요리/Cooking 조리

식품 - 02 식품과 물

by 뮤직스튜디오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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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식품과 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기억을 더듬는 형식으로 쭉쭉 써내려 갔기때문에

체계적으로 글을 썼다기 보다는

막 쑤셔넣는? 그런 느낌의 글일 것입니다^^


다소 앞뒤가 맞지 않더라도 필요한 부분들만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을 아껴서 저의 본업인
반주법을 더욱 개발하겠습니다!)





글을 읽다보시면

물에 대한 생각이 더욱 생길것 같습니다.^^




식품에는 물이 항상 있을까요?

물이 들어가지 않은 식품도 있을까요?

물의 함량은 식품별로 어떻게 될까요?



네. 저는 저런 생각을 거의 안해봤습니다..ㅜ



그런데 이번에 식품과 물에 대하여 알아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짧게 짧게 알아보며 지나갈텐데 여러분들도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래요^^







먼저 식품의 구성성분을 볼까요?


위에서 보듯 

식품성분중 일반성분에서 

수분과 고형물로 나뉩니다.

실제로는 수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수분의 비중이 제일 큰 것이죠.


그러면 고형물은 뭘까요?

수분을 뺀 나머지 부분입니다.


고형물도 유기질과 무기질로 나뉘는데요?

유기물: 불에 태우면 다 타서 날아가는 것

무기질: 타고 남은 재.

무기질은 뼈를만드는 영양소라고도 하는데요?

그러나 꼭 뼈가 아니더라도 남는 재가 있습니다.

사과도 500도의 불로 하루동안 태운다면 

하얀 재만 남는 다고 합니다.

(칼슘칼륨나트륨등)

태워서 재만 남게 하려면 

500'c~600'c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다시 돌아가서 본다면 

색, 향, 맛등을 제외하면

식품은

수분과 고형물로 되어있는데

고형물의 5가지는 5대영양소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이렇게 말이죠^^
















우리가 식품을 먹으면 그 안에 수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루종일 물 한모금 안 마셔도

알게 모르게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죠.


단백질 탄수화물 등도 분해되면

'염소수'가 나와서 물을 섭취하게 되어있습니다.






(조사하는 곳마다, 제품마다 수분함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이미지 처럼 식품에 들어있는 수분량을 보겠습니다.

중력밀가루 보이는가요?

슈퍼에파는 밀가루를 말한 것입니다.

대략 10%정도의 수분이 있습니다.

시중의 가루제품은 약 10%정도 수분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건조해도 수분이 있다는 것이죠.


참고로
수분이 0%인 식품은 없습니다.

건빵이나 라면도 수분이 낮을 뿐이지 없진 않습니다.



식품의 수분을 5%이하로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정도이면 거의 돌덩이 수준으로 딱딱할 것 입니다.


곡류는 마른 것을 파는데

그것도 약 10%의 수분이 있습니다.


과자도 제품마다 다르지만

약 5%의 수분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초코집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2%정도입니다. 보통 5%정도 입니다.



백미밥도 밥마다 다르겠지만

60%의 수분이 함량되어 있습니다.

고들밥인 경우는 58%정도

진밥은 65%정도 인데

환경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마셔요!

밥의 수분이 60%라는 사실을 보면

밥 한공기를 먹으면 그 중 반이 '물'이라는 말로 보셔도 됩니다.^^




채소류를 보시면

대부분 90%이상의 수분을 함량하고 있습니다.

채소류는

우리가 소금에 절이더라도 80%이상의 수분을 함량하고 있습니다.



과일도 80~90%의 수분을 함량하고 있는데요?

과일중 수분함량이 낮은 편인 바나나도 76.9%를 보이고 있네요.




육류를 보면

닭 가슴살 등에도 수분이 들어있습니다.

구운 닭 가슴살에도 수분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뭐 바짝구우면 더 떨어지겠지만

굽는 과정에서 10%정도의 수분이 날아가네요.



날고기는 약 70%의 수분.

조리과정중 10%가 날아가

구운 고기는 55~60%의 수분량을 보입니다.


달걀도 단백질이지만 수분이 높네요.

날 달걀은 껍질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냉장고 등에 오래 둔다면 수분이 조금씩 날아가

수분량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껍질안의 달걀의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는 것이죠.




생선류를 봅시다.

생선류도 약 70%의 수분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굴이 가장 높은데요? 84%의 수분량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실제로 수분량이 가장 많은 것은...


바다에 살고있는 해파리~ 입니다

수분량이 100%라고 합니다.




우유와 체다 치즈와 버터를 보겠습니다.


우유는 흔히 마시면서 단백질을 마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수분량이 85%정도나 됩니다.

물이 85%나 되는 것이죠.


체다치즈는 우유에서 단백질만 뽑아 만든 것인데

그래도 수분이 따라와서 수분량이 50%가량 됩니다.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만 뽑은 것인데

그래도 적긴해도 수분이 있습니다.


버터와는 마가린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마가린은 식용유를 굳힌 것인데(식물성기름)

수분이 있으나 버터에 비해 수분햠량이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제과제빵을 하면서

맛을 내기 위해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한다면 물양을 줄여야 하는 것이죠.







달걀 성분을 보겠습니다.

흰는 

수분 87%

단백질 11%

지방 0.2%


노란자

수분 48%

단백질 17.5%

지방32%


위에서 보듯

단백질은 흰자 노란자 둘 다 비슷합니다.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단백질'이라고 해서 건가에 좋은 단백질 입니다.


수분을 보면 노란자가 더 적죠.

지방은 많구요.












끝으로 밥 한공기 200g의 칼로리를 계산해보겠습니니다.

밥 한공기의 수분함량을 60%로 본다면


200g x 60% = 120g이 수분입니다.

그러면 80g이 탄수화물이겠죠?


그럼 탄수화물의 무게는 1g당 4cal입니다.

80 x 4 = 약 320cal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칼로리를 계산해가며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어렵지만 조금씩 해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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