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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와 식품 - 요리/Cooking 조리

식품 - 01 식품 계량법

by 뮤직스튜디오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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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식품 계량에 대하여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저 표준계량 법 단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한컵은 200ml입니다.

그리고 1테이블스푼은 15ml

1티스푼은 5ml입니다.

1테이블스푼의 3분의1   =   1티스푼이 되는 것이죠.



1테이블스푼(15ml) T 대문자이고

보통 우리가 밥먹을 때 쓰는 숟가락 입니다.

그게 15ml정도 되는 것이죠

그러나 요즘은 디자인 등에 의해 차이가 나긴 합니다.

1티스푼(5ml) t로 소문자입니다.

커피를 탈때 쓰는 티스푼이 약 5ml정도 이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디자인을 중시하다보니 용량이 달라진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순수한 물을 가지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부피단위ml

무게단위g


1ml = 1g

200ml = 200g

순수한 물일 때에는 1:1이 나옵니다.


순수한 물이 아닐경우

여러가지 물질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물과 같은 용량의 ml를 g으로 따지더라도

무게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겠죠? 물론 적게 나올 수 도 있을 겁니다.

물보다 가벼운 물질이면 무게가 더 줄어들겠지만.

물보다 무거운 물질이면 무게가 더 늘어입니다.



우리가 무게를 달지 않고 재는 것을 목측량 이라고 합니다.

흔히 달걀 1개를 약 50g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정도의 크기를 50ml로 보기도 하죠^^






아래 그림을 보겠습니다.

제일 큰 것이   1T

2번째는 1티스푼(1t)

3번째는 1/2t

4번째는 1/4t 입니다.





우리나라1컵(1C)을 200ml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유럽이나 미국은 237ml정도로 보기도 하는데요?

미국 기준으로 1컵은 8온즈(oz)라고 합니다.

저기 위의 컵에 보니 oz가 보이시죠? 그것입니다.



그러면 한국 기준으로 한컵이 200ml라고 한다면

1C은 몇 T가 되는 것일까요?

200 ÷ 15 하면.. 13T정도가 되네요^^


미국단위로 하면 1C이 237ml가 되니 16T가 되네요







이제 제품별 계량시 유의점을 다루겠습니다.

(참고로 계량할때와 무게를 잴때는 다릅니다~

계량은 우리가 앞서 배운 도구들을 사용해서 계량하는 것이고

무게는 그냥 저울 등으로 잴 때입니다.

한식은 딱히 오차가 나도 상관없지만

제과제빵등은 정확한 계량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밀가루 등을 (계량컵)1C 등으로 계량할때

그냥 재는것이 아니라

체로 치고나서 재야 합니다.

약속을 한 것이라 그렇게 재야 합니다.

체로 치는 과정에서 입자도 골라지고 공기도 들어가기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밀가루를 g으로 따지면 그냥 그대로 재면 됩니다.

(요리책마다 g으로표기되어 있기도하고 1C등 계량단위로 나와있기도 합니다)



체로 친 밀가루를 1C용량에 담고나서는

항상 윗부분을 깔끔하게 한번 깎고 재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히 잴 수 있기 때문이죠^^

체에 친 밀가루와 안친 밀가루는

10g정도차이가 납니다(1C기준)




설탕체로 치든 안치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재면됩니다.



고체지방.

액체지방은 그냥 부어 담아서 사용하면 되지만

고체지방은 다릅니다.

고체지방은 모양이 각지고 딱딱해서 떠서 담으면 공간이 생기기에

정확한 계량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약간 따뜻하게 해서 물렁물렁해지면

공간이 없도컵에 담아 재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따뜻해버리면 녹아버리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g으로 단위를 잴때는 그냥 재면 됩니다.

저울에 달면 끝나버리는 것이죠.




흑설탕은 백설탕과 계량법이 다릅니다.

사탕수수에서 당을 분리해 백설탕을 만듭니다.

그러나 백설탕은 완전 100%정제해서 만들어 설탕만 남은 것입니다.

보송보송하죠.

백설탕은 그냥 담아서 재면 됩니다.


그러나 흑설탕은 정제가 덜 된 것입니다.

물론 비타민 무기질 등등이 남아 있어

몸에는 더 좋지만 여러가지 물질이 더 들어 있어서

끈적끈적하긴 합니다.

계량할때에는 계량컵에 넣어서 하는데 꽉꽉 눌러담아

벽돌처럼 만든 뒤 계량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약속을 한 것이죠.


흔히 흑설탕으로 착각하는 설탕이 있는데

갈색설탕입니다.

갈색설탕은 그냥 색만 입힌 것인데 헷갈려들 하시죠.

설탕을 만져보고 끈적하면 흑설탕이고 아니면 그냥 갈색설탕입니다.

슈퍼에가보면 흑설탕이라는 이름을 가진 갈색설탕을 팔기도 하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계량도구와 계량법을 알아봤는데요?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이.. 감각을 익히고

목측량을 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던 달걀1개의 기준으로

감각을 익히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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